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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 차이나타운

San Francisco - China Town

샌프란시스코 총 인구의 20%가량인 중국인

중국인들이 몰려 있는 이곳은 미국 최대의 차이나타운(China Town)

부쉬거리(Bush St.)와 그랜트 거리(Grant Ave.)의 교차점부터 시작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차이나타운(China Town)은 

미국 전체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규모도 최대급이다.

그랜트거리(Grant Ave.)가 관광객의 거리라면, 

서쪽을 평행으로 달리는 스톡턴거리(Stockton St.)는 

현지인들이 쇼핑하러 오는 거리라고 한다.

빽빽이 들어선 중국 레스토랑 중에서 광동 요리점이 많은데, 

처음 이주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광동성 출신 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밖에도 상하이, 베이징, 스촨 요리를 비롯 

미국음식과 혼합된 퓨전음식 등 종류가 다양하며 평판도 매우 좋다고 한다.

형형색색의 중국식 겉축과 울긋불긋한 중국고유의 상품들이 가득하여 

중국느낌이 물씬난다.

일반 상점의 경우 꼭! 현금으로 사야한다.

역시 중국 하면 화려하고 약간 난잡하기도한 붉은색 황금색

유럽계 외국인들은 이런점을 매우 이질적으로 느끼고 좋아하는 것 같았다.

현재의 이 차이나타운(China Town)

은 1906년 4월의 샌프란시스코 대화재 후에 형성된 것이라 한다.

중국계 8만 인구의 대부분이 모여사는 곳으로, 

미국 서해안 최대이자 아시아를 제외한 최대의 중국인 거리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골든게이트 포츈쿠키 팩토리

(Golden Gate Fortune Cookie Factory)

과자를 반으로 쪼개면 그 안에 뭔가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담고있는 포츈쿠키.

미국의 대다수 중국음식점에서 후식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은 공장에서는 이런 할머님들이 열심히 포츈쿠키를 만들어 미국 전역으로 보낸다고 한다.

공장이라고 하기도 참 작다.

할머님 3-4분이 일하고 계신 곳인데도 생산량도 많고 미국 각지로 수출한다니 놀라운 일

1962년부터 포츈쿠키를 만들어왔다는 이곳.

재미난 것은 내부의 사진을 찍는데 50센트를 받는다고 아예 써놨다

다들 예의상 1불정도 낸다. 관광객들에게는 오전까지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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