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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 스카이워크

Grand Canyon West - Skywalk

그랜드캐년 웨스트 림(Grand Canyon West Rim)은  

미국 네바다(Neveda) 주 라스 베이거스(Las Vegas)

로부터 약 200km정도 떨어져 있다.  

마지막 30킬로미터 정도를 비포장 도로로 달려야 한다.

후알라파이(Hualapai)

인디언 보호구역으로서 사우스림에 비해 

그다지 관광지로서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카이워크(Skywalk)

을 완성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다.

스카이워크(SkyWalk)와 웨스트림(WestRim)

각 포인트로 갈 수 있는 지역이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차량을 이용할 수 없고(대신 주차비는 공짜) 

돈을내고 버스를 이용하거나 헬기, 비행기투어를 해서 봐야한다고 한다.

  이 건물안에 기프트샵과 티켓부스가 있다.

요금은 Legacy Pass $43.05 + 스카이워크(SkyWalk) $32.05 = $75.10

(할인된 기본요금) 식사포함이나 헬기코스등을 추가하면 더 비싸진다.

LegacyPass 는 기본 $50인데 수익금은 투자자와 후알라파이(Hualapai)부족이 나눠 갖는다고 한다. 

스카이 워크(SkyWalk)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전무한 관광 수입으로  

인디언 부족 전체가 저소득층에 해당 할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2000명 가까운 그곳 인디언들의 생계와 후대의 교육을 위해서 관광 수입은 매우 절실 했다고 한다.

기프트샵 바로뒤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 스카이웤 및 각 포인트를 돌아볼 수 있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버스는 계속 왔다갔다 하므로 아무거나 잡아 타면 된다.

스카이워크(SkyWalk) 도착

4천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들여 만든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스카이워크(SkyWalk)의 모습

스카이워크를 만든 사람은 David Jin이라는 상하이 출신의 기업가인데, 

그랜드캐년을 관광할 당시 이 대협곡 위를 걸을 수 있는 공중 보행로를 설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곧 실행에 옮겼고,

2007년 3월 드디어 4000피트(약1219미터) 아래 콜로라도강과 그랜드캐년 위를 걸을 수 있는 공중 보행로,

스카이워크(SkyWalk) 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서 팔찌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이 스카이워크(SkyWalk) 건물안에 들어가려면 사진기나 가방,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반드시 보관함에 넣고,

신발 위에는 헝겊으로 만든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한다.

스카이워크(SkyWalk)안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사진 촬영도 절대 금물(이게 좀 관광객을 언짢게 한다.)

하지만 안에는 직원들이 사진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주고 이 곳에서 현상을 하게끔 한다.. 

가격이 한 장당 $30.........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 바로 직원들 딜들어간다.

여태까지 찍은 사진들(한5~10장정도) 이랑 전문가가 찍은 사진 + USB + 앨범4개 = $99 에 준다고

↓ 아래 사진들은 찍어준 사진중 2장과 USB에 담겨진 전문가가 찍은 사진들

이런 기념용 사진을 찍어달라는 대로 찍어준다. 가끔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라고 말도 해주고

바닥은 두께 40cm의 강화 유리로 되어 있으며 1,200m 계곡 아래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이 발 아래로 펼쳐져 있다.

말굽 모양의 스카이워크 본체는 총 중량 49만 kg의 강철로 만들었으며,  

이 무게는 보잉 767 여객기 4대분의 무게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한다.

스카이워크(SkyWalk)는 캐니언 절벽에서 U형으로 20m 밀려나온 전망대

70톤의 중량과 리히터 규모 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고 한다.

근데 왜 사진기를 못갖고 들어가게 하는지 모르겠다;;

1200m 아래 콜로라도 강을 바라볼수 있는 곳

스카이워크(SkyWalk)

옆에 있는 이글 포인트(Eagle Point)

투명한 유리 바닥 밑으로 4000피트 아래의 절벽과 협곡

수억년 세월에 걸쳐 형성된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아직 개발이 덜 되었는지 철망도 없고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이  

저렇게 1000미터가 넘는 절벽 옆을 바로 걸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스카이워크(Sky Walk)는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서쪽에 있는  후알라파이 인디언 보호구역(Hualapai Indian Reservation)

내에 설치되어 있어서 곳곳에 인디언들의 전통가옥이나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유적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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