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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 차알(Cha'R) 아메리칸 차이니즈 전문점

차알은 신사 가로수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한가함을 느낄 수 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시원하게 나있어 

날 좋은날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

식전에 이런 춘권이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

안에 야채같은것도 함께 말아져 있는데,

이 춘권이 그렇게 맛있다. 사실 가장 맛있는 메뉴가 아닐까 함

중식당의 대표 반찬 짜사이와 비트색 무

이 집의 시그니쳐 매뉴인

랩더 치킨(Wrap the chicken) 26,000\

오븐에 두번 구워낸 닭다리가 15pcs 나온다.

오이채, 파채, 고수, 비트 등의 야채들과 같이 나오는데

버섯조림이나 새콤소스와 같이 싸먹으면 된다.

고기는 약간 퍽퍽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싸먹으면서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맛이 상당히 특이하다.

밀전빵

이것도 일반 밀전병과 다르게 약간 바삭한 맛이 있다.

새콤달콤한 소스 대신 먹는 버섯 조림

약간 짭조름 하다.

고수는 되도록 조금만 넣어 느낌만 살려서 먹는게 나은듯..

게살볶음밥(Crab Fried Rice) 10,900\

아래에 지단이 있고 소스가 따로 없어 간은 약간 심심한편 같다.

차알 마스코트인 고독한 미국풍 팬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꼭 찾는 그런 식당은 아니지만 

괜찮은 비주얼과 이색적인 분위기로 한번 쯤은 와볼만 한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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