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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 '크리스나 (Krishna)' 인도 현지인이 하는 인도요리 전문점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도 나름 인도풍으로 잘 꾸며 놓았음

점심에는 예약테이블로 꽉차 있어서 바로 가서 먹기는 어려움

 크리스나는 런치 메뉴가 별도로 있어서 광화문 치고 가성비가 괜찮은 편

이전보다 가격을 1~2,000원 금새 올려버렸지만,,

런치B는 3,000원만 더주면 탄두리치킨이랑 라씨를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가 가장 괜찮다고 볼 수 있다.

라씨는 플레인만 가능하다고 함

먼저 새콤달콤한 샐러드가 먼저 나온다

오렌지색 귤이 식욕을 불러 일으킨다.

평범한 사이드 찬

▲ 런치세트 A 10,000 ￦ + 런치세트 B 12,000 ￦

치킨 마카니와 팔락 파니르 커리

난은 계속 리필이 가능한데,

인도 전통 옷을 입고 계신 현지인이 친절하게 직접 가져다 줌

난의 싸이즈는 딱 먹기 좋게 나옴

가장 무난한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치킨 마카니

적어도 인도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한 강가 수준은 되는듯함

깍뚝썰기한 치즈가 들어간 약간 매콤한 팔락 파니르 시금치 커리

유명한 커리지만, 입에 안맞는 경우가 많은데 무난했음

상큼한 플래인 라씨도 괜찮았다.

탄두리치킨과 인도식 소스

이건 생각보단 별로 였다. 사실 매번 인도전문 음식점에서 느낀거지만,

한국은 치킨이 워낙 맛있다보니, 자연적으로 탄두리는 매번 별 감흥을 못느낌

인도요리 전문점답게 커민과 인도식 설탕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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