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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 크리시필드

San Francisco - Crissy Field

크리시 필드(Crissy Field)

해변을 끼고 있는 산책코스도 일품이라

조깅하거나 산책하는 시민들로 항상 붐빈다.

크리시 필드(Crissy Field)는 골든게이트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과 결합되는

광역 녹지 체계를 이루고 있다. 도심이 이렇게 녹지 공간이 많으니 참 좋은것 같다.

샌프란시스코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습지와 사구로 형성된 자연 경관의 복원과 재생을 했다고 한다.

시민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할 수 있겠끔 되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서핑보드를 갖고 이곳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무가 많은 건 아니지만 바닷가 앞에 앉아 금문교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많은 영화 속 배경으로도 나왔을 만큼, 풍경은 두말하면 잔소리인 곳이다.

이 공원은 최근에 '내이름은 칸이다'에서도 나왓던 공원

미국 제 6육군기지인 프레시디오(Presidio)를 국립공원으로 바꾼

공원이라는 점에서 현재 우리나라 용산기지 공원화와 관련되어 지고 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어우러지는 경관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공원 설계자인 조경가 조지 하그리브스(George Hargreaves)는 

평탄한 부지에 의도적인 지형을 조작하여 강풍에 대처하는 한편 대지예술적 효과를 냈다고 하는데,

인위적인 느낌은 전혀 나지 않는다.

도심 속의 바다와 공원,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인것 같다.

금문교와의 풍경이 정말 끝내준다..

정말 환상적인 곳

크리시 필드에서 본 알카트라즈 섬(Alcatraz Island)

이곳에서는 전혀 침울해 보이지 않았다.

해변을 따라 저 멀리 베이 브리지(Bay Bridge)도 보인다.

저 멀리 둥그런 지붕의 Palace of Fine Arts 박물관이 보인다.

그 아래에 크리시필드 관리,전시공간이 있다.

View of Por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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