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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 '닥터로빈' 홈메이드 웰빙 이탈리안 레스토랑

닥터로빈 광화문점은 D타워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도 D타워 특유의 실외느낌의 실내형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곳은 음식치료전문 의사 그룹과 연구운들이 메뉴를 개발 하였다고 한다.

물론 이거 먹는다고 겅강해 지지는 않겠지만,, 매 점심 먹으면 좀 건강해 질수도?

식사 외에도 일반 음료들도 판매한다.

메뉴를 골라서 직접 계산대에 선결제로 오더하는 방식으로

음식이 준비되면 직접 서빙해준다.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이자 

많고 많은 메뉴중의 넘버원 메뉴

식물성 저지방 통단호박 크림스프 15,000\

단호박과 스프가 부드럽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담백한 스프와 단맛의 호박이 괜찮은 맛을 낸다.

스프 자체의 양은 적은데, 단호박을 으깨서 같이 먹으면 먹으면 양도 적당하다.

예전에는 1회 무료로 리필이 되었는데, 이제는 1,500원 지불 하는 방식으로 바뀜.

그래도 1회 리필할 정도로 맛있다.

7년 연속 1위 메뉴라고 한다.

깔끔하고 건강한 컨샙이라 부담은 없지만,

단호박 파스타와 피자류 외에는 딱 남는 특징이 없었다.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18,500\

토마토 소스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맛.

단호박 베이컨 크림 파스타 14,500\

그리 여운이 남지는 않았다.

닥터로빈 피자 12,500\

후추가 뿌려져 나오는데, 바삭한 도우와 느끼하지 않은 맛이다.

과연 천연 식재료로 만들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그렇다면 이건 성공적. 내용물도 쫄깃하니 알차다.

갈릭딥소스피자 14,500\

싱싱한 새우와 피자의 콜라보가 괜찮다.

피자는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다.

겉은 바삭하고 내용물은 알차서 아쉬움이 없었다.

비프 오리엔탈 라이스 12,000\

단호박 스프와 피자를 제외하고는 평이 했지만,

좀 부담없이 이태리 음식을 먹기에는 한번쯤 와볼 만한 곳을 보인다.

컨샙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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