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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 '누들스테이션 (Noodle Station)' 아이슬란드 쌀국수 전문점 

다소 생소한 아이슬란드에서 온 쌀국수집 

이 집의 홈페이지 문구이다. 

" 누들스테이션은 매년 아이슬란드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는 쌀국수 레스토랑입니다.

누들스테이션 광화문점은 전세계 첫 번째

프랜차이즈로 아이슬란드 본점과 똑같은

메뉴와 맛, 컨셉으로 잊지 못할 깊고 진한

풍부함을 여러분에게 선사합니다. "

- Noodlestation is a thai noodle restaurant being nominated for the best taste restaurant every year in Iceland. Noodlestation Kwanghwamun is the first franchise in the world which has same menu, same taste and same concept. We present the unforgettable deep, strong and rich taste to you.

프란차이즈 집으로 한국에 상륙했는데,

위치는 포시즌스호텔 옆에 있다.

배트남의 느낌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아웃테리어와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레이카비크에서 온 감성이라 깔끔하고 다소 추워 보이는듯한 느낌?

아이슬란드에 이어 전세계 1호점인 이 곳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서 조정석이 국수를 먹었던 그 곳

2인 테이블도 많아서 혼자 쌀국수 한그릇 먹으러 오기 좋은 곳

누들스테이션의 메뉴는

치킨 / 비프 / 야채 총 3가지

외국인도 쉽게 볼 수 있는 메뉴 판

가격대는 북유럽 감성가?가 좀 있는 듯 하다

모든 재료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한 그릇 정성을 담아 만든다고 함

카운터에서 주문과 결재를 한 뒤 받아오는 시스템

▲ 치킨누들 9,900 ￦

국물을 오래 우려내서 좀 짠 맛이 강함. 다만 간장에 조려서 그런지 잡내는 하나도 없음

고기도 양념이 잘 배어서 안동 찜딹먹는 기분

고기의 양은 정말 상당하다. 돈값하는 정도의 양을 보여준다.

여성분이 먹기에는 좀 많을 수 있겠다

외국사람들 몸 안좋을때 끓여먹을 것 같은 한방삼계탕 같은 느낌이다.

국물도 먹다보면 무슨 보약탕 먹는 느낌

국물이 좀 달게 느껴지지만 테이블에 있는 고춧가루가 제역할을 해줌

면은 쌀면 같은데 많이 야들야들한 느낌이다.

진한 국믈에 고기 한가득 담긴 보양식 먹고싶을 때 오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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