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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 그리피스 천문대

Hollywood - Griffith Observatory

이곳은 Griffith라는 사람이 땅과 자금을 LA에 기부해서 만들어짓 곳

1953년 처음으로 문열었다고 한다.

이 사람은 광산업으로 돈을 엄청 벌고 LA로 와서 이 일대의 대부분의 땅을 가진 부자였는데

부자들 중에서 특이하게 과학, 특히 천문학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쉽게 천체만원경을 볼 수 있도록

천문대를 만들게 된 것 이라고 한다.

천문학의 거장 갈릴레이 갈릴레오(Galileo Galilei) 동상도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은 한 때 최신의 천체망원경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천문대로 유명하다고 한다.

현재는 LA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리피스 공원의 일부로 입장료나 주차비는 전혀 없다.

웅대하고 멋진 정문의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스러운 분위기의 팔각형 홀인 Central Rotunda가 나온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12m 쇠줄에 달린

천천히 움직이는 커다른 구리구

'푸코의 추'(Foucault Pendulum)

천천히 흔들리며 지구가 자전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한다.

원리는 잘은 모르겠지만;;

지붕에는 태양계의 행성을 상징하는 신들이 그려진 천장화가 있다.

아래로는 다양한 과학분야를 나타내는 8개의 그림이 있다.

Griffith 아저씨가 기부한 많은 천문학 관련 물건들

단지 과학을 좋아해서 천문대를 만들어 기부했다라는 사실이 참 놀라운 것 같다.

중앙홀의 좌우로는 작은 전시 공간이 위치해 있다.

이 곳은 Wilder Hall of the Eye Exhibits

별을 관측하는 방법과 천문대에 다양한 소개가 있다.

인류의 천문관측 역사와 망원경의 원리 등

우주를 연구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다.

지하 전시실로 이어진 복도인 'Cosmic Connection'

빅뱅(Big Bang)부터 달착륙까지 우주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장신구 들이 금으로 된것 같던데;; 굉장히 이목을 끄는 전시품이었다.

건물 지하의 Gunther Depths of Space Exhibits

2002년부터 4년동안 무려 천억을 들여 전면적 수리를 할 때 잔디밭 아래를 펴서 새로 만든 곳이라 한다.

전시실 위에는 달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 (Meteorite)에 대한 설명과

실제 커다란 운석들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전시실의 야이슈타인과 태양계의 행성들

그리고 지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실험 기구들이 있다.

어딜 가나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 기프트 샵

천무대의 중앙에서 가장 큰 돔인 

사무엘 오스친 플래니터리움(Samuel Oschin Planetarium)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우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오늘은 운영을 하지 않았다.

탁트인 공간에서 내려다 보는 LA의 다운타운과 야경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최고의 야경 감상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