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 '대도식당' 50년 전통 한우등심구이 전문점




왕십리 고록으로 들어오면

골목 입구부터 맛있는 고기 냄세가 가득하다.

별볼일 없는 작은 골목이지만, 저녁때가 되니 사람들로 북적인다.

골목이름 자체를 대도식당 골목으로 명명해도 될 듯





수요미식회에도 나와서 그런지 더 사람들로 가득하다.





매뉴따위는 없다

그냥 등심 하나! 이런게 바로 맛집이지



본관외에도 골목마다 이곳 저곳 위치해있어 커다란 대도식당가를 이루고 있다.




실내는 의외로 칸칸이 넓은 모습을 보인다.

한옥구조라서 중앙은 약간 뚫려 있는 모습도 있고

하지만 환기가 잘 안되서 약간 눅눅한 느낌이다.

냄새도 약간 배이기 때문에 편한 복장으로 오는게 좋겠다.




기본 세팅 찬들

파절임, 양배추 그리고 깍두기! 고기에 집중할 수 있는 밑반찬 구성 되겠다

양배추를 주는게 약간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이집 불판은 무쇠돌판 인덕션 스타일~

버튼으로 세기 조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이자 특징인 소고기 두태기름!




잘 달궈진 팬에 이 기름을 둘러주면 이제 세팅이 완료된 것!




한우 등심 1인 38,500\ 

주인이 마장동 도살장에서 잡은 1등급 한우 꽃등심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잘 두른 비계기름과

야드야들한 등심이 잘 익어 가는 중





고기 퀄리티는 가게의 규모 치고는 좋은 편으로 생각 된다.

마블링도 좋고!




기본적으로 약간 기름지며 느끼한 맛으로 등심의 부드러운 맛을 최대한 살려서 먹는 것이라

파절임과 양배추와 같이 먹어서 느끼함을 조금 잡아주는게 포인트인 것 같다.




다 위쪽 석쇠에 고기를 올려놓고

구워진 자리에 바로바로 구워서 먹을수 있도록 해주는 팬!

고기매니아에겐 아주 흐믓한 아이템인듯

쉬지않고 즐길수가 있다.




사실 약간 익었다고 했을 때 먹는 것이 딱 좋은 것 같다.

육즙의 풍미가 아주 어마어마 해서 부드럽게 넘어간다.

물론 느끼한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면 약간은 질릴 수 있을 것 같다.




한우고기만 취급해서 이곳 사장님이 고기에 대한 자부심은 꽤나 강하시다고 한다.




고기를 다 먹으면 또 이집의 하이라이트 깍두기 볶음밥을 먹을 차례

팬에 파를 둘러서 향을 낸다음

다진 깍두기와 공기밥, 김치국물을 넣고 볶아서 뚜껑을 넢고 나면

이런 비주얼이 탄생




깍두기 볶음밥 1인 2,000\

고기로 배가 부르지만 계속 먹게되는 맛이다.




김치국물의 약간의 신맛이 고기기름과 잘 어울러져 계속 먹게된다.

사실 먹고 나서 나중에 또 생각나는건 고기보다는 볶음밥! 일듯




왕십리 맛집 왕십리 고기 왕십리 한우 왕십리 등심 맛집 상왕십리 맛집 상왕십리 고기 상왕십리 등심 맛집 상왕십리 대도식당 왕십리 대도식당 대도식당 본점 생등심 전문점 상왕십리 등심 전문점 왕십리 등심 전문점 왕십리 고기맛집 상왕십리 고기 맛집





Hour

 11:00 - 22:30

Tel. 

 02-2292-9772

Room

 있음

Rate 

 4.2 / 5.0

Add.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4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