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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 '하루노유키 (Harunoyuki)' 일본식 바움쿠헨을 전문점

독일이 발상지인 바움쿠헨을 전문으로 하는 곳. 

나무의 나이테를 닮은 바움쿠헨은 한겹 한겹 정성껏 쌓아올려 오랜 시간 구워내는 케이크로, 

일본에서는 행운, 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라 한다. 

기본적인 소프트 바움쿠헨으로는 플레인, 맛차, 초코 등이 있으며 하드 바움쿠헨도 맛볼 수 있음.

전에는 압구정동에 매장이 위치해 있었지만 

현재에는 성수동 서울숲 인근으로 카페거리로 이전함

매장은 주택을 개조한듯한 분위기로 테이블은 4~5개 정도 준비가 되어 있음

큰 유리창이 있어서 매장안이 갑갑해 보이진 않았음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는 여성 두분이 계시는 두 분 모두 일본사람이라고 한다.

한국말은 무척 잘하심! 

피레네와 베이직으로 나뉘어 있어서 원하는 사이즈와 맛을 선택 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바움쿠헨을 생산할 수 있는 곳는 국내유일 하루노유키 뿐이라고 한다.

일본인 셰프가 직접 오랜시간 한겹 한겹 정성을 들여서 만드는 바훔쿠헨

문앞에 서면 달콤한 설탕 냄새가 난다

답례품으로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포장도 이쁘고 내용물도 이뻐서 괜찮아 보인다.

▲ 아이스 카페라떼 4,500 ￦ / ▲ 아메리카노 4,000 ￦

카페라떼 퀄리티가 괜찮은 편

이 집의 시그니처 음료는 홍차라떼라고 한다.

▲ N피레네1조각 7,500 ￦

겉은 설탕시럽이 발라져 있어 약간 바사삭한 느낌도 들고 달콤하다. 

속의 느낌은 살짝 푹신하면서 꽉찬 식감. 아주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한겹한겹 빵을 발라 굽다보니 그런것 같음

사실 보기보다 달진 않아서 디저트의 느낌이고 단독으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다 생각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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