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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 오션비치 & 클리프 하우스

San Francisco - Ocean beach & Cliff house

클리프 하우스(Cliff House)

이 곳은 관광지로도 유명해서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다.

말 그대로 '절벽의 집'

광대한 태평양 바다를 볼수 있는 바위에 지어져 있다.

레스토랑과 기프트 하우스로 이루어져 있다.

하얀 건물 디자인이 심플해 보였고. 새로 꾸민 내부는 모던 스타일

레스토랑안. 초콜렛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한다.

가격은 좀 비싸다

클리프 하우스의 역사는 무려 1863년에 시작되었다. 

긴 역사동안 화재로 옛 건물은 유실되고 여러번의 수리 끝에, 

최근 화이트 하우스로 탄생

'실 록'과 '클리프 하우스'의 역사성 또는 벼랑 끝에 위치한 입지성 때문인지 

이 곳은 국립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앞바다가 보이는 실 록(Seal Rock)

샌프란시스코는 위도 상 위치가 정확하게 우리나라 정동진과 일치한다고 하니 

저 바다를 따라 쭉~ 헤엄칠 수 있다면 언젠가는 우리나라 정동진 바다에 다다를 수 있겠다..

태평양 절벽에 위치한 클리프 하우스(Cliff House)를 유명하게 한것은 

수평선으로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해질녘 풍경

클리프 하우스에서 오션비치 쪽으로 쭉 걷다보면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다.

오션비치(Ocean Beach)를 바라보고 있어서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Geary Street 에서 38L 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도보 10분

안개가 형성되지 않는 늦가을과 초봄의 짧은 기간에는 

서핑과 해수욕을 즐기려는 샌프란시스코 시민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바다의 온도는 다소 차갑다.

샌프란시스코의 서쪽에 위치한 엄청나게 긴~ 오션비치(Ocean Beach)

사실 이 곳 태평양의 수온은 엄청 차서 긴 시간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바람 또한 정말 강하고 파도도 세서 우리나라의 해수욕장 과는 사뭇 다르다..

모래사장에서 저렇게 바라만 보고 있는 사람이 많다.

넓고 넓은 모래사장

끝이 보이지 않은 해안

거센 파도

멋있는 해안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집들

오션비치 해안가를 따라서 예쁜 집들이 펼쳐져 있었다.

우리나라의 해운대처럼 수영하는 곳은 아니지만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몇안되는 무더운 날이라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발만 담그는게 보통

무지무지 차가운 바닷물때문에 수영은 아예 꿈도 못꾼다.

샌프란시스코의 오션 비치는 아침이면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곳으로도 유명 하다고 한다.

이렇게 바다로 놀러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퇴근하고 오는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인데

삶이 여유로와 보였다..

이 해변은 애완동물의 출입도 허가되어 애완동물과 함께 산책 나온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띄고, 

가족들과 함께 소풍 나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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