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ake a Step Foward

샌프란시스코 - 랜즈 엔드 코스탈 트레일

San Francisco - Lands End Coastal Trail

링컨파크(Lincoln Park)

골프 코스 17홀. 해안가쪽으로 더 가면 트레일 나온다.

링컨파크(Lincoln Park)는 공원이라기보다 

퍼블릭 코스를 가진 골프장과 렌즈 엔드 트레일(Lands End Trail), 그리고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랜즈 엔드 트레일 이글 포인트(Lands End Eagle's Point)

이 포인트에서 뒤로 돌아가면 절벽으로 갈 수 있는 작은 샛길이 나오는데

금문교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바로 이곳. 금문교까지 해안들이 이어지는 샌프란시스코 절경을 볼 수 있다.

Lands End 근처의 주택가 그리고 차이나 비치(China Beach)

이 근처에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살고 있고 있다고 핟나.

다른 곳에 비해 유난히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은 차이나 비치(China Beach)

길다란 베이커 비치(Baker Beach)

절벽 밑으로 내려가는 오솔길들이 있는데 약간 위험해 보였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절벽 밑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절벽을 따라 늘어져 있는 고급 주택들

금문교는 도로면이 수면위 66m나 되기 때문에 모든 선박이 지나갈 수 있다고 한다.

곳곳에 있는 절벽 및 해안가로 갈 수 있는 오솔길들

이 트레일은 총길이가 3km정도 된다.

그리고 트레일 끝부분 차이나 비치에서 또 3km 가면 금문교에 갈 수 있다.

관광객은 거의 볼 수 없고

산책하거나 조깅하는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이 트레일은 원래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스트리트카(Street Car)가 지나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1925년에 내린 폭우로 트랙이 유실되었는데, 

이를 복구하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더이상 운행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한다.

트레일을 걷다보면 해안가에 돌고래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날씨 좋은 날 하이킹 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다

걸어가면서 시야가 트인 바다도 보고~

트레일을 걷다보면 선박들의 정겨운 뱃고동 소리가 쉼없이 들린다.

USS San Francisco Naval Memorial

트레일 서쪽 가장 마지막 부분

저 멀리 클리프 하우스(Cliff House)가 보인다.

수트로 수영장 유적지(Sutro Bath Ruins)

누드 주의자들이 찾는 곳으로 무엇보다 유명하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트레일 렌즈 엔드 코스탈 트레일 샌프란시스코 산책길 샌프란시스코 트레일 렌즈 엔드 코스탈 트레일 샌프란시스코 산책길 샌프란시스코 트레일